남원경찰서,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직장교육 -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직장내 성관련 비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25일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양성평등과 존중․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희롱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해 전 직원상대로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전북여성단체연합 성평등교육센터 교육위원인 최선광 강사의 강의로 이뤄진 교육은 ‘건강한 사회, 즐거운 직장’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의 원인과 예방 및 대처방안, 성희롱 예방을 위한 직장문화 및 환경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강의에서 채숙희 소장은 “직장생활에 있어서 남녀간 상호 존중하고 동등한 파트너라는 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훈기 남원경찰서장은 “남성과 여성간 소통과 배려를 통해 상호 존중되는 직장분위기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직장내에서도 얼마든지 발생 할 수 있는 성희롱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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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덕과파출소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 총력
- 농민들의 피와 땀이 들어간 결과를 지킨다 -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덕과파출소(소장 김대봉)는 수확기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농산물 보관장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모든 치안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덕과면은 다른지역에 비해 임삼재배 지역, 고추 건조장소 및 농산물보관소등 도난위험이 있는 곳에 순찰 노선을 재 획정 순찰하고 외지차량 검문과 심야시간대 목검문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덕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및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고추, 참깨 등 농산물 건조시 도난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자율방범대와 협력 취약시간대 순찰활동 강화로 관내에서는 농산물 도난사건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