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여고 1학년 21명 대상 수험준비요령 등 상세한 설명 -
남원서, 경찰희망학생 진로체험 큰 호응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4일 남원여자고등학교 (교장 최영미) 1학년 미래에 경찰관이 꿈인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위한 경찰현장학습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진로체험 현장학습은 자아 발견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학교전담 경찰관 이진기 경위가 경찰의 업무와 경찰관이 되기 위한 과정을 설명하고, 일선 지구대에 첫 발령을 받고 3개월 된 중앙지구대 한경륜 순경이 경찰관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체험한 필기시험과 체력검정 등에 대한 과정을 최신정보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앞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풍부한 정보를 알려줬으며, 언제든지 전화를 주면 필요한 정보를 알려드릴 것을 약속했고, 상황실 견학, 순찰차와 교통싸이카 탑승 체험을 하였고, 참석한 학생들은 “꼭 경찰이 되어서 아저씨들과 근무하고 싶어요.”하고 말했다.
조휴억 아동청소년계장은 경찰장구인 수갑, 무전기, 테이저건, 삼단봉 등에 대하여 사용요령 등을 설명하고 “오늘 체험행사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경찰대 등 경찰관 채용시험에 합격하여 미래에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근 서장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지만 미래의 진로를 선정하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금부터 준비하는 자세가 대견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경찰희망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많은 도움을 드릴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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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로 사고 예방을 위한 -
남원서, 적색점멸 신호 시 일시정지 홍보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점멸신호 교차로 사고예방을 위하여 남원 시내 곳곳에 ‘적색점멸신호 시 일시정지 준수’를 촉구하는 플랜카드를 게첨하고 도로가변전광판(VMS)에 문자를 표출하는 등 홍보활동에 나섰다.
남원에서는 최근 3년간 점멸신호 교차로에서 18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그 위험요소가 인정되고 있으나 운전자들은 적색점멸신호와 황색점멸신호의 의미를 잘 모르고 있거나 준수의무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여 남원경찰이 홍보에 나섰으며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황색등화 점멸 시에 차마는 다른 교통 또는 안전표지의 표시에 주의하면서 진행하여야 하고, 적색등화의 점멸 시에 차마는 정지선에 일시정지한 후 다른 교통에 주의하면서 진행하여야 하며 적색점멸신호 시 일시정지하지 않고 진행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신호위반으로 형사적 책임도 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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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5 11:4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