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정령치 구간 개통 전 해빙기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 추진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산내파출소(소장 안종현)는 겨울내 통제되었던 정령치구간 개통에 앞서서 해빙기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산사태·낙석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경찰서는 통제기간 동안 도로에 떨어진 돌덩이가 다행히 통제로 인해 지나가는 차량이 없어 피해는 없었다며, 이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으로 정령치 구간 개통이전에 해빙기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낙석 등 재난사고의 우려지역 점검 순찰을 강화하고, 필요시 도로관리청에 통보하고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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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야간 청소년 선도활동 앞장
-학원, PC방, 노래방 주변 등 예방강화-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9일 야간 골든타임에 학교 밖에서 학생들의 비행이 우려되는 청소년 밀집지역 등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도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선도활동은 조휴억 여청수사팀장 등 6명이 합동으로 도통동 청소년 밀집지역과 학원, 독서실, PC방, 노래방 주변 및 비행우려지역을 순찰하면서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슈퍼, 편의점 등에도 방문하여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담배나 술 등을 절대로 판매하지 말 것을 홍보했다.
정성화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선도하기 위해서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훈기 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하여 경찰과 교육지원청, 관련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및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86 페이지
16-03-10 12:2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