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남원 성원고 ‘사랑의 밥퍼’ 봉사
-학교전담경찰관 학생들 배식.식사 등 소통강화 학폭예방-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여성청소년과는 13일 남원 성원고등학교(교장 윤태근)에서 점심시간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봉사활동은 안상선 학교전담경찰관 등 4명이 학교내외 학교폭력 예방과 선도. 보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 등 비행을 예방하는 맞춤형 선도전략으로 마련되었으며, 중식을 배식해주고 식사를 함께하면서 학생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활발한 소통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을 적극 펼쳤다.
윤태근 성원고등학교 교장은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생들과 동화되기 위하여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훈기 서장은 “학교폭력은 예고 없이 예상하지 못한 사안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맞춤형 범죄예방교실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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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署, 시민공감 학생안전 위한 대각횡단보도 설치
- 대형교차로 학생안전 보장 -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초·중·고 등 4개 학교가 밀집해 있어 학생 통행이 분주한 한빛교차로에 학생안전을 위한 대각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교통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는 주변 아파트 단지의 조성으로 한빛교차로가 대형화 되면서 교차로를 한 번에 건너려는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도로를 가로질러 감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다는 것을 남원경찰이 인지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주변 여론을 수렴하여 대각횡단보도를 설치하게 된 것이다.
한편,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이번 한빛교차로 대각선횡단보도는 교통캠페인 등을 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공감을 얻는 교통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공감행정을 다짐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85 페이지
15-10-13 13:0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