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공・폐가 일제수색 범죄예방 적극
- 중앙지구대, 범죄취약지 공•폐가 점검으로 범죄 사전차단 -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박남규)는 공・폐가 등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에서 성폭행이나 청소년 범죄 등 범죄 취약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기 위하여 관내 공․폐가 13곳에 대해 일제점검에 나섰다.
박남규 지구대장 등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 점검하여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및 실종사건 등과 관련해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금융기관 주변 및 공․폐가 출입 흔적여부 등 면밀히 진단하여 범죄 은신처로 악용될 우려가 있는 공‧폐가 점검으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 불안해소 및 안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박훈기 남원서장은 “공․폐가는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인 만큼 정밀하고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고 앞으로도 가시적 다목적기능으로 방범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 범죄 등 4대악 근절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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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교통관리계는 18일 15:00경 남원시 여성문화센터에서 휴계음식점 영업주 100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배달 업소 이륜차의 인도주행·신호위반·난폭운전 등 불법행위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되고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점을 고려, 이륜차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최근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과 안전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제 사고영상을 통해 경각심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 나선 박진희순경은 “안전모착용은 운전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유일한 수단”이란점을 강조하며 “해마다 이륜차사고로 인해 사망하는 사례가 있어 앞으로도 이륜차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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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署, 덕과파출소 ‘독거노인 말벗되기’큰 호응
- 범죄예방 및 주민공감을 위한 -
남원경찰서 덕과파출소(소장 김대봉)는 4월 19일 범죄예방 및 주민 공감을 얻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독거노인 말벗되어 드리기’는 남원경찰의 ‘문안순찰’과 함께 덕과파출소에서 올 4월부터 전체 주민의 12%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적적함을 해소하는 한편 각종 피싱 사건 예방 및 교통안전을 당부드리기 위해 새롭게 전개하고 있다.
덕과파출소 소장 김대봉은 “대부분의 독거노인은 80세 이상의 고령으로 주변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방문과 순찰을 보다 더 확대해 나가겠다”며 공감치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