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 운전자는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는 교통안전수칙 준수 -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8월 24일(월) 08:10~08:40까지 남원 도통초등학교 주변 도통우체국 교차로에서 도통초등학교 교사 및 녹색어머니회원, 모범운전자회원 등 유관단체 30여명과 함께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학교 앞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준수를 통하여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보해해 줄 것과 최근 극성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홍보를 하였으며, 저학년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용품을 나누어 주며 녹색어머니회원들과 함께 올바른 횡단보도 보행을 지도하였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위험도 증가하게 된 만큼 학교 주변 교통환경 개선과 지속적인 캠페인·교육을 통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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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남원중앙로타리클럽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전개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달 남원중앙로타리클럽(회장 우진용)과 범죄피해자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8. 24일 우선 가정폭력과 성폭력 범죄피해자 ○○○(20대, 여)에게 생필품 50만원(전기장판, 분유 등)을 지원하였다.
남원중앙로타리클럽 우진용 회장은 “범죄피해자들이 심적, 경제적으로 고통 받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고 하루 빨리 피해자가 안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홀로 어린 딸을 키우며 경제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는데, 이런 따뜻한 도움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훈기 서장은 “범죄 피해자에 대한 사회 조기 안정과 신변보호 등 우리 모두의 섬세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피해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남원경찰서에서는 강력범죄 등 피해자 지원 업무를 위하여 피해전담 경찰관을 청문 부서에 배치하고,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제도 등 범죄 피해자보호 및 업무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84 페이지
15-08-24 11:3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