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날 당뇨․고혈압 교실'
- 만성질환자들의 체계적․전문적 서비스 제공을 통한 건강한 삶 기여 -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14일(화) 남원공설시장 2층 회의실에서 시장상인 및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장날 당뇨․고혈압 교실」을 개최하였다.
「장날 당뇨․고혈압교실」은 고혈압, 당뇨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기회를 마련하고, 만성질환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려 지역주민의 다양한 건강 욕구를 해결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만성질환 유소견자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하여 관리대상자로 등록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성질환자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남원의료원은 「장날 당뇨․고혈압교실」을 총 5회 실시할 예정이며, 혈압․혈당검사 및 식이요법, 발 관리, 합병증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유소견자의 관리등록을 통하여 만성질환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한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고령화 시대에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관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며,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남원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써 중추적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81 페이지
15-07-15 16:2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