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황종택 서장 취임 첫 업무보고회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12일 오전 경찰서장, 각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필요한 추진 사항들을 보고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 추진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치안정책 방향성과 목표를 두고 주민안심 치안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내용으로 남원지역 치안환경 변화와 법질서 수준 등 다양한 치안지표를 통해 남원지역 치안의 현 주소를 진단하여 남원시민이 보다 안정된 가운데 생업에 종사하고 주민의 곁에 한발 다가서기 위한 치안시책 활성화와 남원경찰의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종택 서장은 “경찰관으로서 항상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여 민에게 신뢰받는 남원경찰이 되도록 다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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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중학생 대상 첫 직업체험교실 운영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12일 남원하늘중학교 학생 6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경찰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날 남원경찰은 경찰 직업을 희망하는 6명의 학생들을 상대로 경찰소개 및 경찰의 임무, 경찰의 참모습에 대하여 설명함으로서 학생들과 한발짝 다가가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 학생은 대한민국 경찰이 되는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으로, 경찰이 되고자 하는 적극성을 보여 주기도 하였다.
경무계 김현수 경사는 “청소년은 꿈이 있어야 한다. 경찰이 되고자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막연히 보수와 직업을 위해 경찰이 된다면 그것은 한낱 수단에 불과하다. 내가 왜 경찰이 되어야 하는지, 경찰이 되어서 어떤 꿈을 펼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면서 체험교실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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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야간 성폭력피해 예방활동 주력
-청소년회관 주변 등 범죄피해 우려지역 집중순찰-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1일 저역 22시 이후 야간에 성폭력 피해가 우려되는 청소년회관, 구 남원역 등에서 성폭력 피해예방을 위한 순찰 및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예방활동은 조휴억 여청수사팀장 등 4명이 동충동 청소년회관, 구 남원역, 용성초등학교, 하정동 제일은행 4가, 도통동 근린공원 등 인적이 드물고 성폭력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순찰하고, 산책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간에는 혼자 다니지 말고 일행과 함께 동행 하여 귀가하도록 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편의점, 슈퍼 등에도 방문하여 청소년 범죄의 원인이 되는 술이나 담배 등을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절대로 판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정성화 여성청소년과장은 “하절기에는 다른 계절보다 성폭력 사건이 많이 발생할 우려가 많으므로 성폭력 및 청소년범죄 발생우려지역 등을 거점 순찰하는 등 여성안전 치안활동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황종택 남원서장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성폭력 등 어떠한 범죄피해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