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피서지 교통사고 예방 총력
-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뱀사골, 달궁계곡 등 피서지를 방문하여 교통안전 홍보를 펼쳤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와 안전사고와 음주운전, 졸음운전 등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커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김재길 교통관리계장은 “관내 피서지에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안전한 여름 휴가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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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署, 여름철 성범죄 예방 온힘
중앙지구대, 공중화장실 등 ‘몰카’ 점검 나서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경감 박남규)는 여성 운동객들이 다수 운집하는 요천변 주변을 방문해 여성을 상대로 한 ‘몰래카메라’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설 점검 활동에 나섰다.
요천변은 유동인구가 약 5,000명 중 여성이 70%이며 천변 산책길이 있어 특히, 취약시간인 야간에 인파가 집중되는 구역이다.
여자화장실에는 여자경찰관이 투입되어 각 칸막이 마다 몰카를 설치할 수 있는 천장 및 벽면을 꼼꼼히 살피고 비상벨 등 작동이 잘 되는지 확인하는 등 여성 주민들의 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요천변에서 저녁시간대 매일 운동을 하는 한 여성객은 “뉴스에 성범죄 사건이 많이 나와서 저녁시간대 요천변에 사람이 많아도 조금 걱정스러웠다”며 “여자경찰관이 직접 화장실 점검도 하고 요천변 주변을 순찰도 해주어 매우 안심이 된다”며 여자경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남규 지구대장은 “여름에는 운동을 하시는 여성 주민들이 많아 그분들의 안전을 위해 화장실 점검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마음 편히 저녁시간대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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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파출소“유관기관 합동 모정간담회”공감 치안활동 전개
남원경찰서 주생파출소(소장 신창균)가 지난 2일부터 주생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각 자연마을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는 “모정간담회”가 주민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모정간담회는 각 기관별 당부사항, 주요 시책 홍보, 주민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되고 있는데, 특히, 주생파출소는 이번 모정간담회를 위해 주민들이 주요 치안정보를 손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자체 치안소식지를 제작, 전 주민에게 배부하는 한편, 신창균 소장이 특별 강사로 나서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교통사고 및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등 주요 치안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모정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파출소 등 여러 기관에서 같이 나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으로, 주생파출소 신창균 소장은 앞으로도 구석구석 꼼꼼히 살피는 찾아가는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이 확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