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수학여행버스 음주감지·교통안전교육
-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켄싱턴리조트 앞에서 울산현대고 수학여행단 전세버스 운전자 5명을 상대로, 음주감지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통관리계는 최근 전세버스 대형사고로 인한 사례 설명과 더불어 수학여행·체험학습 수송버스 운전기사에게 음주감지기를 이용, 음주여부를 확인하고 휴가철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법규를 준수, 안전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남원서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차량의 이동과 대형 관광버스의 이용이 많아 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즐거운 여행을 위해 음주여부 확인을 요청하는 학교에 대해 지속적인 음주감지와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쌍섭 경비교통과장은 “학생들의 즐거운 체험학습을 위해 전세버스 운전자들은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 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남원경찰서․남원의료원 범죄피해자 의료지원 업무협약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7. 26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과 범죄피해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피해자의 빠른 피해회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범죄로 인한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하여 강도, 상해 등 신체적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에게 입원 및 통원치료 등에 대해여 지원 하기로 했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원장은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피해자 보호를 위한 의료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종택 서장은 “치료비 보상을 받지 못하거나 어려운 경제 여건에 처한 범죄 피해자에게 실질적 의료지원 체계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한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