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1일(일요일)매우 안타까운 비보를 들었다.
유족의 슬픔과 쇼크는 상상 그이상일 것이다.
이번 이국장과 추문관련여성 간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서는 확인 된 것이 없는 상황에서 이국장이 최악의 선택에 이르게 방치한 점에 대해 "시장은 사과나 해명이 있어야 한다" 고 유족들은 주장했다.
인간을 포함 동물은 탄생순간부터 본능적으로 식욕 성욕 물욕을 가지고 태어난다.
도덕이나 윤리 교육으로 자제하고 살아갈 뿐이다.
고의적, 미필적 고의, 또는 본의 아니게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 등 들어나지 않았을 뿐 도덕과 윤리에서 자유로울 사람 어디 있는가?
그런데도 수년 동안 잠잠했던 일이 승진인사발표 이후에 부각되어 소중한 인적자원이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된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다.
떠도는 의문과 유족의 입장을 정리해보자,,
첫번째
수년전에 발생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일이 이국장이 승진하면서 성 추문으로 부각되어 전국적으로 알려지도록 행동으로 돌입한 공노조의 태도에 대해 유족과 일부시민들은 의문을 제기한다.
이슈로 부각될 정도의 추문내용이 사실 있었다면 수년 동안 잠잠하게 있을 일이 아니고 그 당시에 피해자라고 주장한 당사자의 고소고발이 있었어야 하는데 “승진인사 발표직후에 공노조가 관여하여 성 추문을 부각”시켜 이국장이 최악의 선택을 하도록 한 것이 과연 “피해자라고 주장한 당사자”의 생각이 전적으로 반영되어 성 추문시위로 부각되었는지,, 아니면 누군가의 초크질과 이간책으로 확대 재생산되었는가에 대해 유족측은 의문을 제기했다.
두 번째
이국장이 피의자로 조사를 받아 범죄가 들어난 것도 아닌데 기자들이 국장실을 드나들며 생각하는척하면서 자존심을 무너트리고 정신적 모욕감을 주고 하이에나처럼 괴롭혔다는 설에 대해 유족들은 그 기자들이 누구인지 밝혀지기를 희망했다.
세 번째
시장은 승진인사 발표직전에 성 추문에 대한 모든 진위를 파악했고 이국장과 성추문소문과는 거리가 멀다! 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승진 인사발표를 하게 된 것 이라고 밝힌바 있단다.
그렇게 자신 있게 말한 시장이 왜 1개월 동안 공노조가 피켓시위를 하고 이국장이 최악의 선택을 할 때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지..... 시장이“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더라면 최악의 상황까지 가진 않았을 것”이 라는 아쉬움과 원망을 토로했다.
남원시장이 최근 남시지부에 올린“시민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내용의 발표문을 본 유족과 일부시민들은 “늑장대응 무대책으로 일어나 사태에 대해 시장의 사과나 해명은 하나도 없는 무책임한 글”이라고 말하고, 오히려 유족과 시민들 의혹만 증폭시켰으니“시장은 유족과 시민들이 마음으로 받아들여질 적절한 해명과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성 추문의 소문과 시지부의 피켓시위와 관련해서 사법기관에 아직 기소나 불기소 진행이 되지 않았고 (공소권 없는 사건종결)“확인된 사실이 없는 상황”이기에 여직원입장을 대변하거나 언급할 수 없었고 급작스럽게 사망에 이른 이국장 유족 측에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입장과 일부시민여론을 반영하였음을 참고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