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택화 전북경찰청 차장, 남원서 치안현장 격려 방문
남택화 전북경찰청 차장은 지난 9일 일선 치안현장인 남원경찰서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한 자리에서 남택화 차장은 남원경찰서 관내 현황과 지난해 주요 추진시책과 올해 중점을 두고 추진할 시책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또한, 국민중심 인권보호 활동을 펼쳐온 유치장을 방문해 유치인보호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택화 차장은 유치장내 시설 및 근무자․관리책임자 근무상황, 동절기 난방시설 및 화재예방 시설을 점검하고 배식상태와 호송과정 등 유치인의 인권사항을 점검했다.
남택화 차장은 “경찰 혼을 가슴에 품고 적법절차 준수 및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일이야말로 경찰이 가장 중요시해야 할 불변의 진리이자 가치”라며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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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 속 소중한 생명구해" 훈훈한 감동
- 남원서, 산속 가시넝쿨 속에 쓰러져 있던 실종자 신속발견 -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8일 저녁 만취한 상태로 귀가 중 길을 잃고 야산 가시 넝쿨 속에 쓰러져 있던 주민을 신속한 수색 끝에 찾아 가족들에게 인계하여 차가운 겨울 날씨에 소중한 생명을 구하여 가족들에게 인계하여 시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남원시 대산면 고향집에 내려와 있던 H모씨(남 57세)는 산악회에서 등산을 마치고, 지인들과 남원시내에서 술을 마신 후 저녁 8시경 혼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였으나 같은 날 저녁 9시 20경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부인에게 울면서 “추워서 죽겠다. 빨리 119에 전화해서 나좀 살려줘”하고 마지막 전화를 한 후 휴대폰이 꺼져 실종된 상태였다.
남원서 112 종합상황실에서는 접수즉시 순찰차 3대, 가출.실종 담당, 실종수사팀, 타격대 등을 최종 휴대폰이 꺼진 지점 현장 주변으로 출동시켜 수색을 하도록 하고, 미귀가자의 휴대폰이 최종적으로 꺼진 위치부근으로 이동하면서 수색할 것을 지휘하여 대산파출소 신동석, 사매파출소 안병용 경사가 도로변에서 약 30미터 떨어진 야산 가시넝쿨 속에 2시간째 저체온증으로 쓰러져 떨고 있던 미귀가자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가족들에게 인계하고 119 지원요청을 하여 즉시 남원의료원으로 후송조치 하였다.
한편 신고를 하였던 미귀가자의 부인은 “아주 추운 날씨에 남편을 조금만 늦게 발견했더라면 큰 일 날 뻔 했는데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찾아주셔서 너무 고맙다”라고 연신 말하였다고 한다.
남원경찰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현장중심의 스마트 치안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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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방학기간 학원 등 진출 학교폭력예방 눈길
- 조휴억 아동청소년계장 청소년 선도.홍보 앞장 -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9일 겨울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학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 찾아가는 범죄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조휴억 아동청소년계장이 남원시 왕정동소재 비트컴퓨터학원을 방문하여 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항상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도록 하고, 자기 자신을 위해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투자하여 장래에 훌륭한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는 등 따뜻하고 세심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출입업소에도 방문하여 22시 이후에는 청소년을 출입시키지 않도록 홍보하고,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학생들한테는 절대로 술과 담배를 판매하지 말 것을 적극 홍보했다.
남원경찰서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하여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예방순찰 및 적극적인 선도 활동을 펼치고,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SNS 등을 이용하여 학생들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75 페이지
15-01-09 18:04: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