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청소년비행예방 선도활동 적극 펼쳐
-수능 종료에 따라학교폭력, 비행우려지역 순찰-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13일 수능이 종료됨에 따라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산) 청소년지도위원회, 패트롤맘, 남원 YWCA 등 협력단체, NGO단체 회원 등이 함께 야간에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선도 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선도활동은 학교폭력 우려지역과 도통동 유흥가주변, 하정동 제일은행 4가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점, PC방, 학원가, 독서실주변 등 청소년밀집지역 및 비행우려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하면서 청소년선도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19시부터 20시까지 학교폭력이 우려 되는 우려되는 골든타임에 기숙학교 9개 학교 및 학교폭력 우려지역을 합동으로 순찰하면서 청소년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정근 서장은 “남원경찰은 교육청 및 협력단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학교폭력, 납치. 성폭력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피해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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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건축물" 남원 보절파출소, 건축문화상 수상
남원경찰서 보절파출소(소장 박남규)는 도내 최초 파출소가 아름다운 건축물이라는 평가와 함께 “제15회 전북도 건축문화상” 공공분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아 현판식을 가졌다.
보절파출소는 1986년도에 건축되어 약 28년 경과된 노후 건물로 사무실이 협소하고 외부 벽면 타일이 떨어져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있어 올해 6월에 준공됐다.
이는 주민친화적 이미지와 획일적인 경찰청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모양새를 갖추면서 지역치안의 책임자로서 멀리서도 눈에 뛸 수 있게 설계했다.
박정근 서장은 “아름다운 보절파출소가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차별화된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75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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