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9개 협력단체, 한마당 어울림 행사 가져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12일 오후 서장, 각 과장 등 경찰관과 경찰발전위원회, 자율방범연합회, 시민경찰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9개 협력단체 총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백문화 체육관에서 한마당 어울림 행사를 가졌다.
자율방범연합회(대회장 서일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그간 경찰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협력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를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자율방범연합회 서일수 대회장은 “남원 내 모든 경찰 협력기관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은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뜻 깊다. 지속적으로 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근 경찰서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유기적인 협력 활동을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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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눈높이 학교폭력예방교육 큰 호응
- 사매초등학교 방문 납치. 유괴 등 피해예방 교육실시 -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13일 사매초등학교(교장 강병춘)를 방문하여 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아동성폭력 납치. 유괴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 이진기 경위가 학교폭력의 가해유형을 정확하게 분석한 자료와 갈수록 사이버폭력이 위험수위에 있는 점을 감안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료를 토대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항상 친구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나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있으면 확실하게 ‘싫다’는 의사 표현을 하고, 계속 지속되거나 지나친 경우에는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먼저 상의를 하고, 학교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가해 학생이 되면 불이익이 따른다는 것을 설명해 주었으며,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에 친구들과 좋지 않은 추억을 남기지 않도록 하고, 이상한 사람이 따라오거나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아동안전지킴이집, 주변상가, 주택 등에 달려가 “도와주세요”라고 큰소리로 외칠 것을 교육했다.
한편 박정근 서장은 “오늘 수능이 종료되므로 청소년들의 배행예방을 위하여 유해환경 계도 및 단속과 청소년 밀집지역 비행우려지역 집중순찰과 예방교육실시 등 선도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항상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찰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75 페이지
14-11-13 11:3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