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전북대학교병원 '합동소방훈련' 실시
훈련을 통한 직원들의 초기대응능력 배양 및 화재로 인한 피해 최소화 목적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직무대행 김석기)은 15일(수) 오후4시 인공신장실 앞에서 남원의료원․전북대학교병원 자위소방대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 현장기동단 주관 아래 ‘2014. 기관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발생 시 다수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종합병원으로써 소방훈련을 통하여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여 유사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이날 훈련에는 전라북도 응급의료담당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화재전파 및 신고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거동이 불편한 중환자의 대피 유도 ▲부상자 구호 및 이송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남원소방서 관계자는 “실제 화재발생 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훈련을 통하여 응급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초기 대응능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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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6 13:3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