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댐 건설반대, 친환경 축사 조성 등 -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주요현안 해답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윤지홍)는 지역 주요현안인 지리산댐 건설 반대활동 전개와 악취 등으로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는 축사(돈사) 등의 민원 해결 등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관계자 면담 및 우수시설물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경북 영주, 강원 영월, 경기 안성, 전북 완주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견학은 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자 면담, 관련시설물 현장 확인 등 보다 현장중심의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지리산댐 건설 반대와 관련하여 남원시의회 차원의 댐 건설반대 결의안 채택 등 적극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보다 체계적인 반대활동 전개를 위해 현재 진행중인 경북 영주댐 건설현장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전 국민적인 건설 반대로 무산된 강원 영월 동강댐 일원을 방문하여 타 지역 반대활동 사례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지리산댐 건설 반대 운동의 향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며,
또한, 축사의 분뇨 등으로 축산 농가와 주민간의 갈등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경기도 안성의 악취저감 시설, 기술을 보유한 관계 축사을 방문하여 우리지역에 도입할 수 있는 사례 발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아울러 우리 지역만의 로컬푸드 육성 가능성을 점검하고자 완주 CB센터 등을 방문하여 성공적 공동체 사업 운영방안 모색, 농민가공센터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농촌의 새 활력소 발굴에도 보다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지홍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장은 시민과 직결되어 있는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동분서주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대안제시에 협조를 부탁하였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75 페이지
14-10-14 22:5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