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경찰서, 다문화 가정 갑질 피해 예방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정보보안과(과장 이순종)는 9.22(화) 남원시 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타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갑질 문화에 대하여 논의 하고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상대로 피해가 없도록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남원 경찰서 보안계(외사)에서는 운전면허교실, 다문화 가정 범죄예방, 외국인 근로자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면서 피해유형에 대하여 홍보하고 주변에 다른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고하여 줄 것을 홍보하기로 하고 또한 외국인 치안봉사단 12명을 적극 활용하여 신고하지 못한 피해 사례를 찾아 피해 사례가 발견될 경우 적극 조치하여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갑질 횡포의 피해가 없도록 꾸준하게 홍보 하기로 하였다.
또한 혼인귀화여성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적은 보수를 받고 영세 업체에 일하는 경우 급여 지연 지급, 무보수 잔업근무, 개인 심부름, 언어 소통 불편으로 등으로 갑질 피해를 당할 수 있어 이러한 사소한 갑질 사례도 예방하고 또한 불법체류자의 인권과 체불 등 불이익이 가는 사례도 파악하여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의 피해가 없도록 하고 불법체류자의 인권피해 및 체불임금에 대하여 법률상담과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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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사매파출소, 노인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홍보 적극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2016. 9. 23(금) 10:00경 사매파출소장(경감 박형재)은 사매면 오신리 신촌마을 정자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서 수확철이 다가오면서 농기계 운전미숙 등 사고사례를 전파하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등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눈높이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날 사매파출소장은 대부분의 지역주민이 연세가 많으시고 농사에 종사하는 관계로 누구나 농기계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농기계가 정상 작동되는지, 도로주행시 반사판 등 시인성 확보하였는지 확인하고 좁은 농로주행시 서행운전으로 운전미숙 사고가 없는 지역을 만들자고 당부하였다.
이와 더불어 농․축산물 도난 예방, 보이스피싱 및 4대 사회악 등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홍보를 하였으며, 특히 이주여성이 많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가정폭력 관련하여 지역주민의 따뜻한 시선으로 신고를 유도하여 예방에 주력하고 가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주민과 협조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