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양해석 의원' 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 유공 표창 수상
남원시의회 양해석 의원(수곡장학회 이사장)이 26일 남원 만인의총에서 열린 ‘제13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문화제’에서 ‘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날 만인의총 충렬사에서 '제419주년 만인의사 순의제향' 행사에 이어 ‘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기념식 및 제13회 만인문화제’가 치러졌다.
양 의원은 전라북도 차원에서 관리하던 만인의총을 지난 5월 국가관리로 승격시키는데 시민과 함께 앞장서왔다.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남원시민의 숙원이었던 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을 위하여 다년간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 계승 범시민대회’를 개최하는데 주도적인 참여와 협조를 다해왔다.
또 지역사회의 인재육성을 위하여 장학사업, 사회공헌사업 등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양 의원은 2선 의원으로 지역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주민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고민하고 앞장서는 등 의정활동의 추진력이 강한 의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양의원은 수상과 관련 “이번 수상은 남원시민 모두의 공으로 돌리며, 남원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시민행복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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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8 11:4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