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도통지구대, 구제역 소독장소 연계순찰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도통지구대(대장 방문수)는 도내 구제역 확대와 관련하여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구제역과 관련하여 최근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관내 거점소독소가 설치된 춘향골 체육공원을 주·야간 1회 이상 연계 순찰하며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추가 발생 등 관련 상황 파악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방문수 도통지구대장은 순찰 근무자에 대하여 마스크 착용 등 안전장비 착용을 당부하였으며, 청정남원 지역의 안전을 위하여 지자체와 협조하여 구제역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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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대산파출소 범죄예방 총력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대산파출소(소장 소재주)는 주민과 소통하는 범죄 예방 치안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산파출소는 지난 17일부터 봄철 농사철 도래 전 각 마을 노인정․마을회관 등을 찾아다니며 각종 4대 사회악 및 범죄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전 직원이 담당 권역을 나눠 노인정을 방문, 담당마을 경찰관 사진교체와 함께 사건사고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전단지, 4대 사회악 홍보물 등을 배포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범죄예방 총력활동은 농사철 도래에 따른 범죄발생을 억제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빈집털이와 여성․노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 상대 범죄, 교통사망사고 예방, 4대 사회악을 근절하기 위함으로
마을 어르신들은 농번기 뿐만 아니라 농한기에도 마을 주민들이 대부분 노인정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빈집이 많아 꾸준한 순찰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