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마을회관 방문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사매면 소재 수촌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최근 남원에서 발생한 농기계(경운기, 트랙터 등) 사망사고 전단지를 배포하고, 보행자사고 사례를 설명하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가을철 추수 등 노인들의 바깥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노인교통사고 발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예방하고자 남원경찰에서 선제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특히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하는 ‘무단횡단’과 ‘안전모 미착용 이륜차 운행’에 대한 사고 사례를 설명하고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 하였다.
오쌍섭 경비교통과장은 ‘노인은 흐린 시야와 약한 청력, 느린 걸음으로 이동하는 차량이나 사물에 대한 대처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을 스스로 인식하고 자기방어 개념의 안전의식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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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운봉농협 4대 사회악 홍보 협력
- 새로운 홍보의 길을 열어 -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12일 운봉농협(조합장 서영교)과 4대 사회악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남원농협 조합원 및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운봉 농협에서 진행하는 기획 상품전의 일환으로 4대 사회악 알리기 상품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서영교 조합장은 “남원시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보탬이 될수 있도록 남원경찰서와 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종택 서장은 “4대 사회악은 반드시 척결되어야 하며, 국민에게 4대 사회악에 대하여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며 앞으로 민․경 협력서비스를 통해 지역 곳곳의 주민들을 위한 경찰의 치안 서비스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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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농산물 보관창고 등 방범진단
- 중앙지구대, 농축산물 도난예방,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앞장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아영파출소는 지역특산물인 고추, 인삼, 미곡 등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축산물 도난 예방을 위하여 농산물 건조장과 보관장소 및 축사 등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4대 사회악 근절 및 전화사기 예방 홍보 등 모든 치안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남규 중앙지구대장 등 직원들은 축사, 인삼밭 하우스, 정미소 등을 직접 방문하여 CCTV 설치, 창고 앞 농기계주차 등 자위 방범체계 구축에 대해 홍보와 함께 보관창고에 대한 정밀방범진단을 실시하였다.
특히, CCTV가 설치되지 않는 창고에 대해서는 적외선 경보기를 설치함으로써 절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4대악 근절과 최근 신종 전화사기에 대한 예방법 등 홍보도 병행하였다.
황종택 서장은 “농민들이 땀으로 가꾼 농산물에 절도 사건이 발생치 않 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이 일터에 나가서 집을 비우는 시간과 심야시간대에 도보순찰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66 페이지
16-10-14 03:0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