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서남대 김경안 총장 대회장 맡아
서남대학교 김경안 총장은 ‘제43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춘향국악대전’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남원 광한루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예선과 본선은 사랑의 광장과 광한루원 특설무대 등에서 각각 개최하며 판소리, 민요, 무용, 관악, 현악·병창, 신인부 등 6개 부문 대회를 치르게 된다.
김경안 총장은“춘향국악대전이 명창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악계를 이끌어 갈 경연장이 되길 빈다.”고 말했다.
서남대학교는 국악의 도시인 남원의 국악 전통을 이어가기 위하여 2015학년도에 국악학과를 신설하고 특기장학생으로 30여명의 신입생을 모집하였다.
국악학과는 안숙선명창을 석좌교수하고, 남상일, 송화자, 이난초명창을 겸임교수로 임용하여 학생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남대학교 국악학과는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계획하고 있어 동편제의 고장 남원의 국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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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1 20:2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