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지리산 정령치 통제관련 합동 점검
-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7일 13:30경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에서 남원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운봉․산내파출소장,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민간인 2명과 함께 정령치 통제구간 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 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 하였다.
폭설이나 도로 결빙 등으로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지리산 정령치 구간은 16년 11월 27일부터 17년 3월 13일까지 고기3거리~ 정령치 ~ 달궁삼거리 12km의 구간을 도로 통제구간으로 지정하여 차량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탐방객 조난 등을 대비하여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지소와 핫라인을 구축하여 통제구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통제구간 안내판 및 시정장치 등을 합동으로 시설 점검하여 도로 이용객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남원경찰과 관계 기관이 합심하여 폭설로 인한 남원지역의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며 겨울철 교통안전관리에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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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파출소 상가번영회 범죄예방홍보
- 4대 사회악 근절 및 교통질서 준수 등 적극홍보 -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운봉파출소는 7일 저녁 운봉읍 상가번영회 월례회의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4대 사회악, 전화사기 등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조휴억 파출소장은 상가번영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운봉읍 중심가 도로 홀.짝수 주차질서 정착을 위한 협조를 당부 드리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규정 속도를 준수하여 운행하고, 각종 전화사기 관련 사전예방과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황종택 서장은 “남원경찰은 시민들이 언제나 안전한 환경에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59 페이지
17-02-08 13:2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