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에 주력
- 중앙지구대,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 사전차단 -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중앙지구대(대장 박남규)는 최근 중앙 관내 보이스피싱 관련 피해사례가 속출하면서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금융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금융기관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예방법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보이스피싱 관련 사기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그 피해규모가 커지면서 박남규 지구대장 등은 금융기관을 상대로 최근 핸드폰이 아닌 집전화로 경찰, 검찰, 금감원, 금융기관 등을 사칭해 개인정보나 계좌이체를 요구․편취하거나 “자녀를 납치했다”, “교통사고를 냈다”는 등의 내용으로 자녀 몸값, 교통사고 합의금 등을 요구하는 신종사기를 설명하고 만약 금융기관 고객이 고액의 현금을 모르는 통장번호에 이체를 하는 경우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고 사전에 범죄를 차단하도록 당부했다.
최근 중앙지구대로 방문한 김00씨는 “집전화로 자기 아들이 보증을 섰는데 대출금을 갚지 않아 아들을 납치했다며 돈을 요구해서 은행까지 가서 돈을 입금할 뻔했다”고 그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다행히 아들과 연락이 닿아 보이스피싱이란 걸 알게 됐고 다른 사람들도 피해를 입을까봐 지구대와서 신고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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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파출소, 체감치안을 위한 4대 사회악 홍보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운봉파출소(소장 유현수)는 농한기 마을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상대 4대 사회악 사전예방 활동을 실시 지역 주민들로부터 경찰관들의 이미지 쇄신에 노력하고 있으며, 마을 단위 방문을 통해 지역 체감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촌지역에는 어르신들 상대 빈집털이 농산물 절도 및 보이스 피싱 관련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관련하여 지역주민들 상대 1:1 맞춤형 홍보활동을 통해 눈 맞춤 체감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모씨(여, 79세)는 요즘 순찰차가 우리 마을에 밤 낮으로 자주 방문하여 농협 창고 및 농산물 도난 예방 등 관리를 잘 하라고 하며, 집을 비울 때는 문단속을 잘 하라고 하여 나갈 때는 다시 한 번 보게 된다며 경찰관들이 순찰 도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 든든하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 소장은 지역 체감치안 활동을 위한 찾아가는 4대 사회악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범죄취약지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취약개소에 대해서는 사전 방범진단을 통해 범죄피해가 없도록 하고 주택가, 외지차량 검문검색 및 피해예방을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자위방범’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함께하는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59 페이지
17-01-09 12:5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