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우산"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인식개선 캠페인
-전북도내 1개 초등학교와 10여개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식 맺어『너도나도 우산』 캠페인 교육사업을 함께 진행-
-초등학생들의 공동체 감수성을 배양하고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사업으로 진행-
『너도나도 우산』 사회적경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KDB(산업은행)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사회적경제활성화 전북네트워크(공동대표 임수진 전주YMCA이사장, 서철교 전북사회적기업협회장)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정읍의 칠보초등학교를 비롯한 10여개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우산나눔을 통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전북네트워크에서는 지난 7월 21일 칠보초등학교 및 전주강림새날지역아동센터 외 9개의 지역아동아동센터와 전주YMCA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인식개선 사업 『너도나도 우산』 협약식을 맺고 향후 초등학생에게 ‘사회적경제’‘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러한 교육을 통한 내용을 일상에서 ‘우산’이라는 아이템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직접 실천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사회적경제 인식 캠페인은 입문단계인 만큼 사회적경제의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공동체적 생활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교안을 구성하였다. 또한 교보재로 활용되는 ‘너도나도 우산’은 함께 쓰기를 통해 공동체적 감수성을 배양하고,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사업을 주관한 사회적경제활성화 전북네트워크는 전북도내의 사회적경제의 발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캠페인과 함께, 앞으로도 이러한 연계형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경제활성화 전북네크워크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 사회적경제 유관단체들이 사회적경제 자립과 발전을 위한 생태계를 만들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구성한 전국 15개 광역시도시 민관협력협의체 한 구성체이다.
전북네트워크는 전북 도내 사회적경제 운동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제안과 모니터링 연구,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 지원,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개척, 사회적경제 자원연계 사업등을 펼치고 있다. 2011년부터 전주YMCA가 사무국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