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박문화 남원시의원 및 남원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드는 희망나눔터' 진행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조자영)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박문화 남원시의원 및 남원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아동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한 ‘함께 만드는 희망나눔터’ 사업을 남원지역에서 진행하였다.
‘함께 만드는 희망나눔터’ 프로그램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에서 전라북도 동부권역(남원시 외 4개지역) 내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대피해아동 보호 체계 마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특화 사업’으로 전북 동부권역 내 위기가정 아동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후에도 아동 1:1 멘토링을 통하여 지속적 관리가 되도록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중증 지적장애 자녀과 고등학생 자녀를 친모 홀로 양육하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수혜가정은 주택이 매우 노후해 붕괴위험이 컸으며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 또한 미흡한 상황이었다.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와 박문화 남원시의원, 남원중앙교회, 남원시대, 신화종합장식, 시민경찰협의회, 7733부대 3대대, 지역사회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위기의 주택개보수와 응급 복구 및 내부청소를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보다 학습, 멘토링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문화 남원시의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자원봉사활동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58 페이지
16-07-12 09:2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