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탈북민 초청 정착지원 방안 논의
탈북민 정착 지원방안 논의 및 4대악 피해예방 홍보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29일 보안협력위원과 탈북민 등 30여명을 초청해 남원지역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남원경찰서는 탈북민들의 정착지원을 위해 매월 협력단체를 초청해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들의 사회정착을 돕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초청 탈북민 K씨의 고민인 희망일자리(취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같이 고민하면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고, 이들의 문화적응과 심리적 갈등 해소를 위한 지역문화탐방 추진사업도 논의 되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성폭력․가정폭력 등 범죄피해 예방 및 대처요령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였다.
김회식 보안협력위원장은 “금년에 취업알선 한 두명의 탈북민이 현재까지 직장에 잘 적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상담을 통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알선’을 지속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함께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황연 정보보안과장은 최근들어 탈북민들이 범죄에 이용되거나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전화금융사기, 4대 사회악 피해 예방 및 대처요령”에 대해 꼼꼼히 홍보하였고, 앞으로도 우리지역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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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청렴동아리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근절을 위한 캠페인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달 30일 청렴동아리(회장 조휴억)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근길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각종 모임이나 가족여행 등으로 음주운전을 비롯한 의무위반 발생 비율이 높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각 사무실을 순회하며 “음주운전 근절” 다짐구호를 제창하고 이어서 경찰서 정문에서 퇴근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의무위반 없는 깨끗한 남원경찰서를 만들기 위한 선제적ㆍ 주도적 예방활동을 위해 실시했다
박훈기 서장은 “단속의 주체인 경찰관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경찰상을 확립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잘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변함없이 의무위반 한 건 없는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남원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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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대산파출소, 성폭력․여성안전 치안확보 주력
남원경찰서 대산파출소(소장 소재주)는 최근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과 수락산 살인사건 등 여성 상대 강력범죄 발생으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범죄취약요소 집중 점검을 통한 여성안전 특별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산파출소는 관내 15개 마을에 설치 운용 중인 CCTV, 가로등, 비상벨 등 방범시설과 여성 혼자 근무하는 근무지 등 여성범죄 취약요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을 위하여 시설 등 보강이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경찰서와 지자체 등의 협조로 치안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 파출소에서 운영 중인 노인자치경찰대, 아동안전지킴이 등 가용인력을 주요 통학로와 범죄취약지역 배치하는 등 범죄예방에 적극 활용하고, 주민 상대 국민참여 신고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통해 여성불안 범죄요인을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재주 파출소장은 “앞으로도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58 페이지
16-07-01 13:3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