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署, 경찰희망학생 진로멘토 특강 큰 호응
- 남원여고 1학년 20명 대상 수험준비요령 등 상세한 설명 -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박남규)는 남원여자고등학교 (교장 최영미)가 진행하는 “2016 직업인 초청 진로멘토 특강”에 참여하여 미래 경찰관이 꿈인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진로멘토 특강에는 중앙지구대 양예라 순경이 모교인 남원여자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후배들에게 자아 발견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게 하고, 경찰의 업무와 경찰관이 되기 위한 과정, 경찰관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체험한 필기시험과 체력검정 등에 대한 과정을 최신정보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앞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풍부한 정보를 알려줬으며, 언제든지 전화를 주면 필요한 정보를 알려드릴 것을 약속했다.
특히, 경찰봉, 무전기, 수갑 착용 체험을 직접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고, 참석한 학생들에게 4대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홍보도 놓치지 않았다.
1학년 최◌◌ 학생은 “남원여고 출신 여경 선배님이 계셔서 너무 좋았고 꼭 경찰이 되어서 선배님과 근무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박남규 중앙지구대장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지만 미래의 진로를 선정하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금부터 준비하는 자세가 대견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경찰희망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많은 도움을 드릴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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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지리산 뱀사골 등 특별치안활동 실시
남원경찰서 산내파출소(소장 안종현)는 최근 등산로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여 지리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조성을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 관계자와 산내면 자율방범대 등 지역 단체들도 참석해 경찰과 함께 지리산 뱀사골 탐방로를 순찰하는 한편 등산객과 주민들로부터 치안불안 요인에 대한 의견을 받았다.
이들은 대체로 여성 대상 범죄에 불안감을 호소하는 한편 주변에 폐쇄회로(CCTV)증설 등 치안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도 요구했다.
안종현 산내파출소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향후 치안활동에 반영할 방침이다.
6월 한 달을 ‘여성 불안요인 집중신고기간’으로 설정, 스마트폰의 ‘국민제보’어플리케이션이나 112긴급신고를 통해 치안 불안 요인을 제보받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58 페이지
16-06-20 12: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