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오수 애견특구 조성 정책토론회 개최 …
“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
- 정부 및 지자체, 전문가 차원의 특구 조성 청사진 제시
이용호 의원(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이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오수 애견특구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용호 의원은 오늘 오후 2시 30분 국회에서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오수 애견특구 조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전문가 차원에서 오수 애견특구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토론회는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주승용 원내대표, 조배숙 정책위의장, 유성엽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성식‧장정숙‧김중로 의원 등 다수의 국회인사들과 심민 임실군수가 참석했으며, 임실 주민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좌장은 김옥진 원광대 교수가, 발제는 심재석 (사)의견문화전승회 회장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강회 농림부 사무관, 김추철 전북 질병안전팀장, 염진선 임실 관광개발팀장, 은민균 우석대 교수, 윤대열 코레일 전북여행팀장, 박일두 오수의견문화제전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활발한 논의를 토대로 특구조성의 청사진을 구축하고, 애견산업발전을 위해 임실-전북-농림부 등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용호 의원은 “이번 오수 애견특구 조성 정책토론회를 통해 오수지역 애견관광 특구 조성을 위한 현실적이면서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되어 오수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견 관광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국민을 대표해 정책을 펼치는 한 사람으로서 토론회에서 논의된 여러 고견들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오수지역은 지리적으로 남부권의 중심적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인근지역과의 연계사업, 애견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애견테마파크 조성과 애견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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