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 대비, 흑색선전 등 선거범죄 집중단속
남원경찰서장(총경 황종택)은 3. 15. 10:00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선거범죄에 24시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 수사전담반을 편성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하였다.
이번 선거는 촉박한 선거일정, 정치세력간 갈등에 따라 후보자 상대 폭행․협박행위와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공표 등 흑색선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은 ① ‘흑색선전’ ② ‘선거폭력’ ③ ‘불법단체동원’ 행위를 반드시 척결해야 할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첩보입수 단계부터 수사종결시까지 적법절차를 준수하고, 신고․제보자의 비밀도 철저히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황종택 경찰서장은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당부하고 경찰 스스로도 정치적 중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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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5 12:3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