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보행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 및 시설개선
-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 준수 홍보 및 시설점검 -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매주 화요일 등교 시간에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4일은 용성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시청, 용성초 교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 및 주·정차금지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관련 의견을 듣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보완에 힘쓰고 있다.
지난 9월에 캠페인을 진행했던 중앙초교의 경우 이러한 시설점검을 통해 간이중앙분리대 12m 연장, 시선유도봉 50m를 설치하여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지난 노암초교, 남원초교 캠페인에서도 시설점검을 병행하여 횡단보도 신설 및 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시설개선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임상준 남원경찰서장은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보행방법을, 운전자에게는 보호구역내 법규준수를 홍보하며,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점검과 개선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남원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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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중앙지구대,
'공동체 치안협력'을 위한 자율방범대 간담회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중앙지구대(대장 이동권)는 범죄예방과 공동체 치안협력을 위해 관내 자율방범대(14명)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찰서 주요시책 공유 및 공동체 치안협력 논의와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수확철을 맞아 농‧축산물 절도예방과 야간취약시간대 관내 학생들의 안심귀가 및 청소년 선도 예방순찰을 실시하는 등 공동체 치안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자율방범대 권종림 1지대장은 “앞으로도 학생 안전귀가 서비스와 학교주변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하는 등 공동체 치안협력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동권 중앙지구대장은 “관내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소통관계를 유지하여 남원이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동체 치안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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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운봉파출소 농산물 절도예방 총력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운봉파출소는 24일 운봉읍 9개 인삼재배단지 등을 점검하는 등 농장을 직접 찾아가 수확기 농산물 도난예방순찰 및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조휴억 파출소장 등 3명은 운봉읍 비전마을 등 9개 인삼재배단지 및 파프리카, 사과 등 농.특산물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가을 수확기를 맞이하여 인삼, 콩, 들깨 등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관리 철저를 당부 드리고, 특히, 도로변 등에서 건조를 하지 않도록 하고 인삼밭에는 CCTV설치 등 자위방범체제를 구축해 주실 것을 세심하게 설명 드렸다. 또한 의심이 가는 사람이나 차량을 발견했을 때에는 즉시 112로 신고하여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하고 추가 피해를 막도록 하기 위한 요령을 홍보했다.
한편 임상준 서장은 “외근 경찰관들이 주민들의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치안활동을 펼쳐 농산물 도난 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여 더욱 안전한 남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