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피서지주변 교통관리 총력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대표적인 피서지인 뱀사골과 육모정 계곡주변에서 원활한 교통소통과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교통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자칫 음주운전 및 각종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어 피서객을 대상으로 홍보와 도로주변 불법 주정차를 선재적으로 예방하여 교통소통을 위해 근무하였다.
또한, 김재길 교통관리계장은 “즐거운 여름 휴가철을 지낼 수 있도록 관내 피서지에 적극적인 순찰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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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 찾아가는 성범죄 예방 교육 호응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여성청소년과는 7월 31일 대산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편한세상’에서 발달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교육에서 여성청소년과 양예라 순경은 장애인에게 자신의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설명하고 성범죄 예방 및 피해유형에 따른 대처방법과 성범죄 피해시 반드시 복지시설 선생님과 11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성폭력 예방 애니메이션 시청을 통한 홍보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간단한 퀴즈를 통하여 분산된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홍보물품도 나눠주는 시간을 가져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상호 여성청소년과장은 “3대 치안정책인 젠더폭력 근절, 학대ㆍ실종 대응 강화,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여 장애인의 경우 인지 능력의 부족으로 성학대 피해에 노출되기 쉬워 장애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 시설까지 성범죄 예방 교육을 확대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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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署, 중앙지구대 여름휴가철 빈집사전신고제 '호평'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중앙지구대(경감 이동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사전신고제를 시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빈집사전신고제란 여행이나 출장 등의 사유로 장기간 주거지를 비울 경우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신고하여 순찰을 강화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중앙지구대에 지난 28일 방문한 남원시 쌍교동에 거주하는 한◯◯씨는 빈집사전신고를 접수하면서 “7. 29∼8. 2까지 여름 휴가를 위해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데 경찰관들이 매일 우리집을 순찰해준다면 마음 놓고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며 빈집사전신고제를 호평했다.
이동권 중앙지구대장은 “빈집사전신고제는 문안순찰 등을 통해 줄곧 홍보를 실시하고 있는데 빈집사전신고를 접수하면 하루에 2차례씩 해당 가옥에 순찰을 실시하여 절도를 예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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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2 21:4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