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전직원 성·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 직장교육을 통한 전문성 향상 -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29일 오전 9시 남원경찰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북가족복지문화회 소속 염숙희 강사를 초빙하여 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서 각 과장을 비롯하여 120여명의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교육은 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염숙희 강사는 “젠더폭력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하여서는 성에 대한 관점과 나와 다른 대상에 대한 관점을 인정하고 인식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 져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이규선 경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남원경찰서 전 직원이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었길 바란다.”며 “젠더폭력 근절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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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인권교육 및 인권영화제 출품작 상영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29일 4층 대회의실에서 인권감수성 향상 및 인권경찰 도약을 위한 각 과장 및 본서, 지역경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교육 및 전북청 인권영화제 출품작을 시청 하였다.
이 날은 직장교육 프로그램에 맞춰 곽을용 청문감사관이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또한 중앙지구대 순경 이지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전북청 인권영화제 출품작 “훈장”을 시청한 후 직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요소들을 되짚어 보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을용 청문감사관은 “인권은 모든 경찰업무에 앞서 우선시 되어야 할 가치”라며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인권경찰이 되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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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파출소, 농산물 절도예방위한 탄력적 순찰 활동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운봉파출소에서는 올 여름 극심한 가뭄과 폭염 등에 따른 이상기후로 수확기 농‧임‧특산물 가격이 폭등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확기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상품가치가 있는 4~5년근 이상 인삼밭을 중점적으로 수확 일정과 방범시설을 점검 하는 등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농민들이 농산물을 도로가에 야적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소유자 파악하여 직접 관리 잘 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마을 앰프 방송을 적극 활용 경찰과 농민이 함께하는 자위방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또한 운봉파출소는 주 ‧ 야간으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돌며 최근 발생한 농산물 절도 관련 문자 및 사건 등을 마을 이장 상대 적극적인 홍보와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시적인 절도예방에 큰 효과도 높이고 있다.
한편 조휴억 운봉파출소장은 수확기 대비 “수 년 동안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농산물을 절취하는 행위는 농민들의 마음을 울리는 악질범죄인 만큼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피해를 막겠다.”고 말했고, “농축산물 절도 예방뿐만 아니라 교통사망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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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지구대, 고추 등 농산물 절도 예방 홍보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도통지구대(대장 방문수)는 지난 28일 고추 등 농산물 수확기 절도예방을 위해 관내 황죽마을, 고산마을,갈치마을 마을회관 쉼터를 찾아가 농산물 절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 및 잦은 비 탓에 고추 등 작물이 재배 도중에 타버리거나 썩어버리는 사례가 많아, 예년에 비하여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지고 있어 이르게 수확하여 도로변이나 하우스 등에 건조하는 과정에서 절도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도통지구대에서는 농가를 찾아가 ‘고추는 사람의 왕래가 잦은 마을회관 등에 건조하고, 건조 후에는 반드시 집에서 보관하도록 하고 낯선 차량이나 사람들이 서성일 경우 112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방문수 지구대장은 “수확기 농산물 절도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가시적인 집중 순찰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47 페이지
17-08-29 13:0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