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사회적약자 성폭력 교육 및 미술심리치료
- 지적장애인 경찰서 방문 체험활동 -

 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8월 23일 10시경 남원시 지체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경찰서 방문 경찰 체험활동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남원경찰서 공풍용 여성청소년계장은 성적 자기결정권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인 “장애인 성인지 및 자기결정권”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HTP(미술심리 프로그램)를 이용 장애인들의 내면에 갖고 있는 생각을 미술활동으로 치료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지적장애인 협회와 함께 냅킨 아트 공예를 직접 제작해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구내식당에서 간식과 점심을 제공하는 등 지적장애인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홍범 서장은 “ 누군가로부터 고통 받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며, 우리 지역의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 직원 상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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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대강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공동체치안 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남원경찰서 대강파출소(소장 박상호)는 지난 8월 23일 오후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유관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협력 강화, 범죄예방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경찰의 주요시책이나 지역에 맞는 범죄정보 공유 및 공동체 치안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수확철이 다가오면서 농·축산물 절도예방과 야간 취약시간대 학생들 안심귀가 서비스, 마을길 순찰 등 취약장소에 대한 합동 순찰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편, 박상호 파출소장은 “자율방범대 등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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