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가정폭력에 따른 권역별 현장교육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7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에 걸쳐 지·파출소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관으로서 가정폭력에 대한 지식과 교양을 습득하여 국민에게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YWCA 통합상담소, 여성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특히,YWCA 통합상담소 이OO 소장 등을 초청하여 가정폭력을 단순한 업무의 일환이 아닌 구체적인 사례 및 실태를 중심으로 피해자 보호‧지원 등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하였고, 일선 경찰관들의 현장목소리를 피드백하는 쌍방 소통식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임상준 서장은 “가정폭력 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일선경찰관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경찰관의 현장 초기 대응 능력과 전문성 강화로 국민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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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운봉파출소 판소리로 범죄예방 홍보 큰 호응
남원경찰서 운봉파출소(소장 조휴억)는 지난 7월 12일 운봉읍 게이트볼 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판소리를 이용한 전화금융사기 예방요령과 교통사고 예방 등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조휴억 파출소장은 2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판소리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요령을 홍보하고,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주민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치안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렸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토바이 안전모착용 및 서행운전, 차량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집을 비울 때에는 문단속을 철저히 해주실 것과 범죄에 의심 가는 사람이나 차량 등을 목격 하였을 때에는 112로 신속하게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렸다.
한편 임상준 서장은 “시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주민감동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