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간담회
- 교통업무 기관협조 등 간담회로 노인 사망사고예방 총력
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지난 8월 17일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는 관내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이륜차 사망사고예방을 위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송병호)와 기관협조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년도 남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유형별, 연령별, 시간별로 분석하여 교통약자(어르신, 어린이)에 대한 교통사고예방 대책을 강구하였다.
특히, 시내중심이 아닌 시외마을 위주로 발생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가 대부분은 농로에서 차도로 진입 시나 고령화된 농기계(경운기) 운전 중 경사로, 비탈길을 운행하는 과정에서 조작미숙으로 추락하는 사고이며,
이러한 안전불감증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경로당, 노인 회관에 찾아가는 예방교육, 홍보가 최선의 방법이라는 의견일치가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장 송병호는 하반기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합동홍보 등 공동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최홍범 서장은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와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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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중앙지구대, 여름철 맞이 공폐가 점검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중앙지구대(대장 이동권)는 지난 8월 17일 여름 휴가철에 여성범죄 및 청소년 탈선 우려지역인 공가 및 폐가에 대해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날은 공‧폐가 10개소에 대해 시신유기 및 증거물 은닉이 가능한 장소, 범죄자들이 숨어들 수 있는 장소, 성범죄와 청소년 범죄발생 가능지역 등을 면밀히 진단하여 범죄 취약 요인을 발견하고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 불안해소 및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이동권 중앙지구대장은 “여름철에 112신고 및 범죄 건 수가 많아짐에 따라 범죄 발생 우려지역은 세밀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가시적 위력순찰 등으로 방범활동을 전개하여 남원시민의 불안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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