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사업, 보다 활동적인 내용으로 바뀌어야"
윤 예비후보, 노인 시니어클럽 일자리 교육현장 등 찾아
더불어민주당 윤승호 예비후보는 5일 “노인 일자리 사업이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공하는 단순한 일자리 보전보다는 어르신들의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보다 활동적인 내용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남원 대산·주생·보절·아영면을 비롯 왕정동 등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현장과 시니어클럽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찾아 이달부터 사업에 투입되는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예비후보는 “남원지역도 이제는 노인인구가 26%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급속히 치닫고 있다”며 “어른신들에 대한 일자리 마련이 지역의 또 다른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고민하고 자치단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그는 “이제는 65세이상 노인들에 대한 일자리 마련이 단순히 자치단체나 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제공하는 단순한 일자리 보전수준에 그치지 말고, 어르신들의 재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보다 활동적인 내용으로 전면 개편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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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6 19:3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