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2025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현장교육 가져
- 은퇴한 전문인력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
-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 보조 인력으로 활용
-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
전북 남원경찰서는 지난 4일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안전지킴이로서 갖추어야 할 근무수칙과 활동방법, 근무시 유의사항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남원지역 아동안전지킴이는 체력검정, 면접 등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52명이 선발됐고,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15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을 중심으로 아동범죄 취약지역 집중순찰 및 거점근무를 실시하면서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올 한해 남원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실 아동안전지킴이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아이들이 평온한 치안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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