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신호등 교체로 획기적 안전 확보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남원시와 협조해 스쿨존 내 검정색 교통신호등 대신 시인성이 좋은 안전색깔인 노란 교통신호등을 용성초등학교 등 2개교에 노란신호등을 남원 최초로 시범 설치했다.
노란신호등은 신호등 외관을 검은색에서 노란색으로 바꾸어 신호등 불빛과 혼란을 방지하고 멀리서도 운전자의 눈에 잘 띄도록 해 안전운행
임상준 서장은 “노란신호등의 설치로 운전자들의 시인성 확보를 통한 안전운전 유도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반응과 운영 효과 등을 분석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등을 우선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 교통안전시설을 도입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남원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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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중앙지구대, 혹서기 안전 교육 실시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지구대장 이동권)은 지난 7월 24일 노인자치경찰대와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혹서기 폭염 경보에 따른 열사병 주의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자치경찰대와 아동안전지킴이가 참여한 가운데 용성초등학교 및 교룡초등학교 부근 등 교통사고 잦은 지점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과 사고예방 현장 홍보, 어르신 대상 열사병 대처 행동 교육을 병행했다.
한편, 이동권 중앙지구대장은 “불쾌지수가 높은 혹서기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운전은 더욱 중시되어야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혹서기에 사망사고가 많이 일어나니 충분한 수분섭취 및 휴식을 취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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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운봉파출소, 동편제 고향에서 판소리로 범죄예방홍보 큰 호응
남원경찰서 운봉파출소(소장 조휴억)는 지난 7월 24일 운봉읍 비전마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판소리를 이용한 전화금융사기 예방요령과 교통사고 및 익사사고 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조휴억 파출소장 등 3명은 가왕 송홍록과 박초월 명창의 고향인 동편제마을에서 3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판소리를 이용한 전화금융사기 예방요령을 홍보하고, 사랑가와 진도아리랑을 들려드리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범죄예방 홍보를 하였다.
특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토바이 안전모착용 및 서행운전, 차량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시에서 찾아온 친인척들이 수심이 깊은 하천이나 계곡에서 절대로 물놀이를 하지 않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 드렸다.
한편 임상준 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사고 및 각종 범죄 예방활동 등 세심한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25 페이지
18-07-24 19:5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