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이색적인 교통안전 플래카드 게시
- 유머와 경고 두 가지를 노린 교통안전 플래카드 -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7월 19일 교통안전과 관련한 이색적인 플래카드를 게시해 이목을 끌었다.
경찰과 관련된 교통법규 플래카드를 생각한다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속도 준수, 안전벨트 착용, 이륜차 안전모 착용, 안전거리 확보” 등 딱딱한 문구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번에 남원경찰서에서는 유머와 경고 두 가지를 노린 교통안전 플래카드를 내걸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남원서에서 자체 제작한 플래카드는 총 4가지가 있다. 첫째로는 옛말을 따낸 “약(헬멧)은 쓸수록 몸에 좋다.”라는 문구이며, 이 문구로 이륜차는 물론 9.28부터 실제 시행되는 자전거 헬멧 착용 의무화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나머지는 샘뮤엘 스마일즈, 데카르트, 토마스 에디슨의 명언을 패러디한 “하늘은 스스로 지키는 자를 지킨다.”, “나는 지킨다, 고로 존재한다.”, “사고는 1%의 운명과 99%의 방심으로 이루어진다.”가 있다.
이런 이색적인 플래카드를 본 일반인 A는 “보통 경찰서에서 내거는 플래카드들은 거의 딱딱하고 식상한 문구가 많은데, 이런 참신한 플래카드가 나와서 경찰관도 친근하게 보이고, 저도 웃으면서 법규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네요.”라고 말했다.
또한, 남원경찰서에서는 이와 같은 플래카드 홍보의 일환으로 “내가 직접 만드는 교통안전 플래카드” 문구 공모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7.20. ~ 7.29. 10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SNS로 이루어지며, 페이스북 ‘전북경찰’을 팔로우한 뒤, 남원경찰 교통안전 플래카드 관련 글을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공모하거나 인스타그램에 #경찰교통안전플래카드 해시태그 검색하여 관련 글에 좋아요를 누른 뒤 댓글로 공모하면 된다.
공모는 8.17에 최종적 3위까지 선정되며, 3인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1위에게는 감사장 수여 및 본인의 이름으로 된 플래카드를 게시할 계획이다.
임상준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치안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남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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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운봉파출소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최선
남원경찰서 운봉파출소(소장 조휴억)는 지난 7월 19일 아침 직원들과 간담회에서 격의 없는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및 주민 감동치안을 위하여 함께 노력 하자는 뜻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휴억 파출소장 등 5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친절·공정·세심한 업무처리 및 모든 신고사건은 반드시 출동하여 신고인을 만나 직접 현장 확인 후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것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토바이 안전모와 차량 안전벨트를 100% 착용·운행하도록 강력한 계도 및 단속을 병행하여야 한다는 데에 적극 공감했다.
한편, 조휴억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많은 대화와 소통으로 안정된 치안기반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감동치안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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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대산파출소, 자율방범대 공동체치안 협력 강화
남원경찰서 대산파출소(소장 박인호)는 지역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 공동체와 협업을 통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과 범죄발생 예방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유관기관 범죄예방간담회를 통해 공동체 치안활동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주민이 요구하는 순찰시간, 지점에 대해 순찰하는 탄력순찰과 치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율방범대원들 덕분에 야간 합동 목검문, 범죄 취약지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다변화하는 치안상황의 효과적인 대응과 취약시간대 범죄예방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인호 파출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협력단체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긍심 고취와 함께 확고한 협력치안 활동을 전개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25 페이지
18-07-19 16:5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