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세무서, 종합주류도매업협회 현장방문간담회
남원세무서(서장 황영표)는 지역내 종합주류도매업 협회를 찾아 현장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8일 관내 종합주류도매업 남원․임실․순창․장수지부(회장 길정길) 초정으로, 황영표 남원세무서장, 김훈 세원관리과장 및 주류도매업 협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주류 유통질서의 확립에 뜻이 같이 하면서 법령상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관련업체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등 포용과 상생의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황영표 남원세무서장은 "주류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협회 회원분들의 자율 시정 노력과 함께 관련 법령과 고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김훈세원관리과장은 '납세자 소통 및 주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종합주류도매업 협회 현장간담회'라는 자체 제작한 책자를 통해 주류행정운영 기본방향을 설명하고,"기업 친화적 세정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주류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주류도매업체 회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 했다.
협회 회장인 길정길 대표는 "현장소통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준 서장님께 감사하다"며 "주류 유통 질서 확립에 관내 지회가 선도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약속하며 주류 업계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 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