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한걸음정서발달지원센터 협약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완진)은 지난 23일(목) 한걸음정서발달지원센터(센터장 육인수)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파트너십을 구축해 △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류 및 지원 협력 △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대상자 사례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 학대피해아동 및 부모의 올바른 양육을 위한 양육코칭 및 부모교육사업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완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육인수 한걸음정서발달지원센터장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기회가 생겨 감사드리며,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 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6년 6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장수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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