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이색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 눈길
- 휠라이트를 활용한 자전거 전시 홍보 -
남원경찰서에서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휠라이트를 활용한 자전거를 전시하여 개정된 법률을 이색적으로 홍보하고 있어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레저 및 취미활동의 확산으로 자전거의 이용자는 증가하고 있는 데에 비해 발생 시 사망으로 이어지기 쉬운 자전거·이륜차에 관한 안전의식은 미흡한 실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휠라이트” 부착 자전거를 전시하여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자전거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한다.
이 자전거 조형물은 현재 저녁시간 시민들이 붐비는 남원시 천변 산책로에 설치되었으며, 폐달 부분 손잡이를 잡아서 돌리기 시작하면 자전거 바퀴의 LED전구가 빛이 나면서 홍보 문구가 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현재 남원경찰서에서는 자전거 휠라이트에 9.28부터 개정되는 자전거 관련 법률로 “이륜차는 물론, 자전거 안전모 착용도 의무화”, “자전거 음주운전도 이제는 처벌대상”이라는 문구를 삽입하여 홍보 중에 있다.
또한, 이 휠라이트를 활용한 자전거 전시 홍보는 전단지·현수막 등 일시적이고 저효율적인 인쇄물 등에 의한 홍보효과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배터리충전과 문구 변경이 가능하므로 계속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어두운 산책로를 밝게 비춰 다른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저녁 산책 중 자전거 조형물을 본 일반인 A는 “정말 색다른 홍보네요. 아이들도 관심을 가지고 사실 저희들도 궁금해서 돌려보게 됐는데, 새로 개정된 법률을 이렇게 이색적으로 홍보하고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라고 호응을 하였다.
최홍범 남원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치안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남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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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추석연휴기간 특별교통근무로 귀성객 안전 유도
(남원IC 합동교통캠페인 등 재래시장주변 소통위주 교통관리 만전)
남원경찰서는 추석연휴기간 국도·지방도 연계도로 등 교통량 분산 및 시내권, 재래시장(공설,용남)주변 등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하여 교통 편의제공 및 적극적인 교통관리로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교통근무에 나섰다.
지난 19일은 남원 5일장으로 지자체, 모범운전자회 등 합동근무로 교육청4가~시장 4가 주변을 중점적으로 교통소통 관리가 이루어졌다. 주변은 재래시장과 대형마트가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해마다 혼잡지역 1순위로 손 꼽히는 곳이다. 따라서 남원경찰은 차량 정체를 해소할 수 있게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울이는 등 재래시장~서문로타리 편도와 서문로타리~교육청4가 편도에 대해서도 임시주차 허용지역으로 선정하며 소통위주 근무에 힘쓰고 있다.
또한, 21일은 남원경찰서 주관이 되어 남원을 찾는 귀성객을 상대로 남원IC에서 유관기관, 협력단체 합동 교통캠페인을 진행한다. 매년 안전한 귀향·귀경길 홍보활동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홍범 남원경찰서장은 “추석연휴 기간이 짧아 꾸준한 정체가 예상됨으로 단계별 대책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교통 불편이나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교통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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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9월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에 힘써와
남원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8월 말부터 현재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신학기가 되면 학생들 간 관계가 새로이 형성되는 시기로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매우 높아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이러한 분위기를 제압하고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남원경찰은 교육기관, 협력단체 등과 함께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힘써왔다.
지난 8월 28일에는 보절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간의 인권중심과 여러 가지 사례를 가지고 학교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9월 5일에는 하늘중학교에서 학생, 교직원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9월 10일에는 서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교우관계 및 학교생활에 대해 파악하고, 같은 날 선도프로그램 협의관련 전문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폭력에 예방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덧붙여 9월 17일에는 인월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은 특별히 아이들이 직접 만든 학교폭력 예방 플래카드를 들고 캠페인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한다.
한편, 최홍범 남원경찰서장은 “남원지역의 학생들이 언제나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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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ㆍ남원시 자원봉사센터,『사랑의 쌀 나눔』전달식 가져
- 추석명절 맞아 범죄피해자 등 소외계층에게 경제적 지원 -
남원경찰서 청문감사관실(과장 조휴억)은 지난 9월 20일(목) 남원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남원시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통해 총 50만원 상당의 쌀 18포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남원경찰서와 남원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6일 업무협약 체결 이후 범죄피해자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왔다.
기부된 쌀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범죄피해자 등 소외계층 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석 명절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경님 센터장은 “범죄피해자 등 소외계층 이웃들이 경제적으로 고통 받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뜻깊은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홍범 서장은 “범죄 피해자에 대한 사회 조기 안정과 신변보호 등 우리 모두의 섬세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피해자들이 신속히 범죄피해 회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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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청렴동아리 인권 및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캠페인
남원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은 지난 9월 19일 청렴동아리(춘향골 푸르미)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연휴 기간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 및 인권·청렴문화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연휴 기간 중 각종 모임이나 가족여행 등으로 음주운전을 비롯한 의무위반 예방을 위하여 청렴동아리 회원들을 중심으로 각 사무실을 순회하며 “음주운전 근절” 다짐 과 음료수(박카스)를 배부하여 청렴생활 실천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최홍범 서장은 “자칫 들뜨기 쉬운 분위기에 청렴문화 확산 및 의무위반 예방으로 주민들에게 더욱더 신회 받을 수 있는 깨끗한 남원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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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0 20:0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