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도통지구대, '몰카'취약지대 숙박업소 점검 나서
- 관내 숙박업소 점검 등 범죄취약개소 순찰 강화 -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대장 박노근)는 흔히 말하는‘몰카’, 최근 성행하는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관내 숙박업소 점검에 나섰다.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고 초소형‧위장형 카메라 구입이 쉬워지면서 불법촬영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 특히 불법촬영은 숙박업소 등 은밀한 장소에서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 관내 숙박업소를 돌며 순찰에 나섰다. 업주를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설치가 의심될 경우 적극적으로 경찰 및 지자체 협조를 당부하고, 범죄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아울러 고속버스터미널과 춘향골체육공원, 유흥업소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화장실 내부 및 시정장치 고장유무, 주변 방범 CCTV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박노근 도통지구대장은 “불법촬영을 위해 지자체 및 업주와 신속하게 협조하고, 가시적인 순찰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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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대강파출소, 면민의 날 행사 자율방범대 협력 교통안전 활동 전개
남원경찰서 대강파출소(소장 박상호)에서는 지난 1일 대강초등학교에서 개최 된 제27회 대강면민의 날 행사장 주변에서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보행자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차량 300여대가 집중되면서 소재지 교통소통 및 주차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형차량 우회조치, 주차장소 안내 및 자율방범대원 적의장소 운영 등으로 사건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한편, 박상호 파출소장과 자율방범대원들은 행사장에서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하는 등 모두가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교통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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