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승 지역위원장, 남원·임실·순창 2018 국가예산 확보 총력 다해
- 자치단체장과 함께 국회와 문화재청장 등 잇달아 방문 -
- 박희승 지역위원장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 협의 -
박희승 지역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은 내년도 역점사업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박희승 위원장은 국회에 수차례 방문하여 내년도 지역의 주요 쟁점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박 위원장은 작년 말 국회 예결위원장 김현미 의원 및 올해 초 김태년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신교통 기술인 산악철도 실용화 도입 필요성을 강조, 예산확보를 위해 주력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6월에는 지리산권 친환경 전기 열차 국정과제 추진 정책토론회를 주최하여 전기 열차의 핵심개발 기술이 개발 완료, 각계 전문가들과 합의와 조속한 보완책 마련이 필요함을 제안한 바 있다.
지난달 28일, 박 위원장은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하여 정세균 국회의장과 백재현 예결위원장을 방문하여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정책연구용역, 천연 화장품원료 생산시설 구축 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이달 21일에는 문화재청장(김종진)과 만난 데 이어 전북도, 기재부 관계자와 여러 차례 접촉하며 예산 확보와 지역에 시급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리산 친환경 전기 열차 사업은 수차례 관심을 두고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번에 정책연구 용역비로 2억 원이 확보되었다. 이어 천연화장품 소재 원료 구축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10억 원도 최종 반영시켰다.
임실군 옥정호 수변 관광도로 개설 사업비 2억 원, 순창의 전통 발효 미생물 산업화 지원시설 구축 5억 원, 장내 유용 미생물 은행 건립사업 2억 원, 순창 구룡 위험도로 개선사업 4억 원, 순창군 팔덕지구 하수처리장 확충 5억 원 확보 등 정치권에 필요성을 건의했고,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박희승 지역위원장, 이용호 국회의원, 남원시장, 임실군수, 순창군수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한 것도 예산반영에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박희승 위원장은 “남원·임실·순창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 산업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자체와 정부와 협조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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