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코드아담시설 찾아가는 현장점검 실시
- 춘향제 대비 아동실종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남원경찰서는 지난 4월 29일부터 춘향테마파크 등 코드아담 대상시설 5개소에 대해 실종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실종예방지침(일명 코드아담)이란 다중이용시설과 대규모 행사에서 실종아동 등 발생시 1차적으로 관리주체가 경보발령, 수색, 출입구 감시 등 초기총력 대응을 의무화하는 제도로 현재 남원에는 춘향테마파크, 광한루원 등 총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다가오는 춘향제 대비 중요 행사장의 특성을 고려한 자체지침 마련 여부, 각 행사장 직원별 임무 사전지정 여부, 안내방송‧전광판 등 전파시스템 설비 여부 등 몰리는 인파에 대비하여 맞춤형 점검을 실시하였다.
최홍범 서장은 “아동실종예방을 위해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관련지침과 매뉴얼에 대한 교육‧훈련을 지속해 나갈 에정이며, 다가오는 춘향제에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아동실종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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