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어린이 보행사고 ZERO 합동 캠페인 실시
- 스쿨존 사고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등굣길 순회 캠페인 -
남원경찰서는 지난 11월 13일 도통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하반기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을 위한 등굣길 순회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남원경찰서에서 진행한 하반기 등굣길 순회 캠페인은 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7개의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남원경찰서, 도통초등학교, 남원교육청, 남원시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순회캠페인의 막바지인 도통초등학교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준수 피케팅으로 시민들의 준법정신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활동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주차금지 및 등·하교시간에 특히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등교 학생들에게 일일이 홍보물(연필, 물티슈)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경비교통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차량 운전자는 항상 속력을 30km/h이하로 줄이고 신호를 준수하는 등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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