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예비후보,『소상공인계 신설』 공약, 밀착형 골목상권 활성화 앞장
- 시청조직 내 ‘소상공인계 신설’로 재래시장 및 골목상권 회복 의지
- 관광객이 찾는 ‘특성화된 전통시장 조성’할 것
이상현(더불어민주당·50)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소상공인계를 남원시 조직 내 신설하여 밀착형 골목상권 활성화’를 핵심공약으로 내걸고 선거운동에 한창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 후보는 “대형 자본의 횡포를 견제하고 대형마트와 소상공인들이 경쟁하려면 내 고장 농산물 직거래 장터 코너를 마련하고, 직거래 공간시설을 확대하고 직판장 시스템을 갖추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재래시장에 청년들이 상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브랜드 발굴, 재래시장은 지역민만이 아닌 관광객 눈높이에 맞춰 볼거리·먹거리의 거리로 확장해 골목경제 활성화 도모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상인들의 안정적인 창업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계를 남원시 조직 내 신설하여, 소상공인계가 시장 내에서 밀착형 현장시청으로서 역할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전문 컨설팅팀이 담당 계에 접수된 업체 및 상점에 방문하여 문제 진단과 분석, 컨설팅 및 맞춤 교육을 진행하는 과정 등 구체적 전략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현장 시청 운영으로 소상공인협회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돕고, 활성화를 통한 외연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상현 남원시장 후보는“시청에 소상공인계를 신설하여 골목상권 업계 반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여 꼭 필요한 소상공인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상인들과 주민들과 커뮤니티를 이루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골목 경제를 살리고, 재래시장의 브랜드화로 관광객이 먼저 찾은 남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남원 장날을 맞이해 지난 9일, 공설시장과 용남시장을 인사 다니며, 상인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이어“소상공인을 대변하고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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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9 18:4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