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반복적인 교통안전교육으로 노약자 사망사고예방 총력
남원경찰서는 지난 11월 27일 남원사회복지관 급식소를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약자 교통사망사고 발생에 있어서 더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대책에 발 벗고 나섰다.
현재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남원시는 2018년 10월 말 기준, 인구의 8만2천6백여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2만1천으로 26%를 차지하고 있어 초고령 사회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관내 노약자 교통사망사고는 최근 3년간 급속도로 증가추세에 있다고 한다.
특히, 2018년 노약자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11월 기준 총 사망자 22명중 20명이 65세 이상으로 점유하여 노약자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변화하는 위험예측 및 교통 환경 적응력 등을 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교통사고임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날 교통관리계장 김재길은 교육 중 노약자들에게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이륜차(사발이) 안전운행 및 보행시 주의점 등을 교육하고 교통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최근 3년간 남원관내 어린이사고예방 zero처럼 어르신 사고예방 또한 적극홍보 감소토록 지속적으로 순회교육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주의 깊게 듣던 한 노암동에 거주하는 노인 A씨는 “내 자신도 노인이지만 순발력이 떨어지는 신체적 특징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세삼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뜻 깊은 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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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署 대강파출소, 농기계 사고 수확철 집중 안전수칙 잘 지키세요!
남원경찰서 대강파출소(소장 박상호)는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경운기나 사발이 적재함 뒷면에 특별 제작된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운전자들을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농기계 사고 3건 중 1건은 가을 수확기에 집중되는데 사고 원인으로는 운전 부주의가 절반을 차지했고, 과적 등 안전수칙 불이행이 뒤를 이었다.
따라서 대강파출소는 마을 주민들을 야간 시간대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야광 반사지를 부착해드리며, 농로나 내리막길을 운행할 때는 속도를 줄이고, 농기계에 짐을 실을 때 규격을 넘지 않도록 유의하는 등 농기계 사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박상호 대강파출소장은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점검과 정비를 생활화 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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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7 12:1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