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전달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완진)은 남원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부터 아동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9일(금)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남원시에 위치한 남원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완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남원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대표이사 나영자 외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본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과 위기아동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완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학대피해아동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나영자 남원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6년 6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남원, 임실, 순창, 장수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www.jsghnews.com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185 페이지
24-01-19 19: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