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署, 정년퇴임식 가져
- 명예로운 퇴임식,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
남원경찰서는 지난 12월 28일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 퇴직자 동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0년 이상의 경찰 공직생활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맞은 보절파출소장 경감 조규만, 주천파출소장 경위 박병철, 대산파출소장 경위 박인호에 대한 정년 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훈장 및 재직기념패 수여, 꽃다발 전달을 마치고 그동안 30년 넘는 경찰생활에 대한 소회 등을 밝히며 같이 해주는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퇴임하는 소장들은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와 후배경찰관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항상 경찰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홍범 서장은 “선배님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하시는 선배님들의 앞날이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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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署, 경찰발전위원회 결산총회 개최
남원경찰서는 지난 12월 27일(목) 17:00경 경찰서 4층 만인홀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배석기) 위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눈높이 치안을 위한 경찰발전위원회 결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는 “경찰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신규위원 손경미 위원 위촉, 2018년 남원경찰이 중점 추진했던 업무소개, 관내 치안소식 등을 공유하는 순으로 이어졌으며, 상호 발전적 의견을 청취하고 유기적 협력 체제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경찰서장이 직접 위원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들으며 남원의 치안 상황에 대하여 논의하고, 치안 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최홍범 서장은 “올 한해도 경찰발전위원회와의 협력치안으로 많은 치안 발전을 이루었다. 앞으로도 경찰 치안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셨으면 하고, 남원경찰도 항상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동체 협업치안을 통해 안전한 남원시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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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도통지구대, 세심한 수색으로 도심 한복판 가스누출 사고예방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대장 박노근)는 지난 12월 21일 16:00경 도통동 소재 도로상에서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신고를 접수 한 후, 가스 공급 차단 및 가스보일러 밸브를 교체하여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 하였다.
이날 도통지구대는 가스누출 신고를 접하고 현장 도착 후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가스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현장을 적극적으로 수색 하던 중 도통동 소재 주택가에서 전일 가스보일러 교체공사를 하였다는 진술을 확보하였다.
그리고 전북도시공사 직원과 공조하여 해당 주택에 진출해 주택 내 가스보일러 배관 연결 부위에서 가스가 누출된 뒤, 도로 쪽으로 열려져 있는 보일러 창문을 통하여 가스가 새어나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가스공급 차단 후 가스밸브를 교체하도록 조치하였다.
최근 강릉펜션 사고 등으로 주민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세심한 수색으로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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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署 대강파출소, 조경수 농가 간담회 개최“범죄예방 총력”
남원경찰서 대강파출소(소장 박상호)에서는 12월 28일 대강파출소에서 조경수 농가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찰 인력만으로는 완벽한 범죄예방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조경수 묘목 절도 예방을 위한 농가들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단기수 수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꺾꽂이용 어린 묘목을 베어가는 절도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의심되는 출하현장 발견시 112신고나 차량번호를 휴대폰 촬영, 메모를 생활화 하도록 하고 마을 CCTV 각도 조절을 통한 도난사고 예방 보완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한편 박상호 파출소장은 최근 발생한 절도사건 용의자들이 범죄분석 등 노력으로 속속 검거되고 있다며 조경수 재배 단지를 중심으로 순찰선을 지정하여 경찰력을 집중하는 등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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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8 19:49:47
